정말 다시 가고 싶은 풀빌라~~~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포항 최동단의 바다와
럭셔리한 풀빌라
*****스타스케이프******
개인 풀빌라가 준비되어있고,
BBQ도 준비되어 있어요.
풀빌라라는 걸 가보질 못해서 ㅎㅎ
시골서 온 촌뇽마냥 감탄사 연발~~~
미리 말하면 온수풀도 준비되니
겨울에 얼마나 좋을까!!!
머리는 시원하고 몸은 따뜻하고^^
우리만의 프라이빗한 시간들~~
바다와 수영장이 마치 한 몸인 양~~~
가족들과 친구들과 젤 좋은 건
사랑하는 애인과 함께면 더 좋겠다.
방 안에서 나와 메인수영장을
바라본 모습!!
일층엔 카페도 있다.
내가 묵은 이곳은
2층의 로열스위트 룸이고,
가격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주중과 주말에 따라 상이한데,
599,900원~ 1,100,000까지이다.
혼자 밤새 널브러져 있었음.......
이렇게 티브 보니 좋았다 ㅎㅎㅎ
아까 파트너들이 사다 놓은 맥주...... 그리고
고기 남은 거 다 돌려보낸 건 가장 큰 실수다.
맥주 한 캔이 전혀 충분치가 않았다.ㅠㅠ
열 시까지 오픈하는
1층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다.
낮과 밤의 다른 모습
일로 도착해서 파트너들은 저녁식사 후,
회의 끝내고 돌아가고
웬 호사인 게 싶게 이곳에서
혼자만의 일박을 하게 되었다.
다음 날 아침.......
큰방, 작은방
모두 6인까지 수용가능한 넉넉한
풀빌라에 ㅜㅜ 아까웠기에
실컷 누림~~~^^
비싼 거 같지만, 6명이 지낸다고 계산하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다.
가심비가 최고이기 때문에^^
요긴 또 다른 방~~
체크인은 3:00
체크아웃은 11 :00
꼭 잊지 말고 일출을 보시길!!!!!!!!
모든 게 갖춰진 주방~~~
커다란 티브가 단연 돋보였지만
더 기가 막힌 건 자동 블라인드였다.
그리고 블라인드 뒤로
펼쳐지는나 풀장과 바다~~~
소품과 인테리어 하나하나
주인장의 고급스러움과 손길이 느껴진다.
이왕이면 제대로 즐기고 가십시오~~~ 하는
대접받는 기분이랄까!!!!
야외테라스에선 음식도 해 먹을 수 있고
풀장에서 놀다~~ 먹다~~
바람소리 파도소리
최고의 힐링타임+ 힐링장소다.
깔끔한 이부자리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
잘 준비된 어메니티
뭐 하나 소홀한 것이 없다.
밤에 또 이건 왠 멋짐이냐궁
와인 한 잔 하고 싶었지만,
준비가 안된 관계로 아사히맥주 한잔!!!
도로 하나면 건너면 만나는 바다.
17채만 운영되는 프라이빗한
최고급 풀빌라기에
더 유니크하면서 우리만의 시간을
만들기에 딱 맞는 장소가 아닐까 한다.
빌라들 사이에 가장 가운데에 있는
공동 풀장!!!!!!
보기만으로도 시원하다.
투숙객이나 여행객 모두에게
열려있는 일층의 카페!!!!
다양한 커피와 차, 베이커리와
브런치가 준비되어 있다.
바질페스토 크로플과 아아를 야무지게
먹고, 마치 그리스 어디쯤에 온 듯한
착각을 즐긴다.
이게 행복이다.
남해 사우스케이프를 가보고
영감 받아, 이곳 포항 최동단 바다 끝에
지었다는 "스타스케이프"
정말 멋지고 깨끗하고 고급지고
아름다운 곳이다.
주차장 한편에 마련된
갤러리의 작품들도 예사롭지 않다.
몇 개사 고픈 거 픽했다.
곧 집에서든 사무실에서든 보겠다.
예술을 사랑하는 화가가 주인인 걸까!!!!
이 아름다운 곳에서
가족과
친구와
애인과
함께 다시 와야겠다^^
구독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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