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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하실 때 렌트카를 주로 이용하지만,
어린 아이들이나, 일주일 이상의 여행 혹은 한달살기
등, 오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자차를 제주도로 갖고 가는건 어떨까 하시는데요~~
저는 내 자동차 갖고 제주도가기를
경험했어요!!!!
우선, 자동차를 배에 먼저 선적해야해요.
운전자만 차를 갖고 가시구요,
나머지 일행들은 완도 연안 여객선 터미널에
기다리고 있음 됩니다.
요렇게~~요렇게 자동차를 먼저 배에 태우면,
직원분들이 단단히 묶어주시더라구요.
그럼,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서
일행들이 있는 여객선 터미널로 고~~고~~
자동차 주차하고 나와서 본 웅장한
실버크라우드 모습이에요.~~
완도항에서 차를 갖고 제주도를 가는건
가장 짧은 시간에 제주도를 갈 수 있는
해로입니다^^
이렇게 시그널대로 대합실로 이동~~
대합실로 가시면 됩니다~~
배타고 어디가는건 몇 차례 있긴 했지만
이렇게 큰 여객선 터미널은 처음이라
모든것이 신기방기한데,
완도 연안 터미널엔 많은 섬으로 가는
플랫폼이 있네요.
대기하고 있다가 출발하기 전에 방송을 하면,
저렇게 탑승구에서 표 검사를 한 후
배로 고~~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배 타고
제주도가더라구요.
차를 갖고 가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
삼삼오오 모여서 낭만을 싣고 가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았어요!!!
배에 탑승하고 본 광경인데,
정말 높더라구요~~
그만큼 배가 엄청나게 컸답니다.
배 안에서 안내에 따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밑에 보이는 데스크가 나옵니다.
여기서 자기가 표를 끊은 좌석으로 이동하면
되는거구요.
저는 한 층 더 올라가 5층으로 갑니다.
2등 의자석은 39000원이고, 이건
편도 가격입니다.
사람은 39,000원인데,
차는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제 봉봉이는
카이엔쿱으로 3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한일페리에서 본인의 차량을 검색하면
차량 선적 비용이 자세히 나옵니다.
2등실은 편안한 좌석으로 생각하심 되요.
일반실은 일반 바닥에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눕거나 앉아서 가더라구요.
바닥에 그냥 세상 편하게 가는 분위기던데,
어떤 객실은 불 다 끄고 가기도 하고
어떤 객실은 서로 얘기하면서 가더라구요.
저건 좀 타기가 불편하지 않을까 해요.
저는 일행이 없어서,
좌석이 정해진 2등실로 표를 끊었구요~
창 가 쪽으로 가서 바다뷰를 감상하면서
갔답니다.
배 안에 편의점이 있어서, 시원한 음료도
구입했구요.
카드결재도 가능하답니다.
완도항에서 두시간이 조금 지나가
제주항에 도착했어요.
진도에서 제주도 가는 길이 가장
단 시간에 배편으로 제주도 가는 노선이랍니다.
마지막에 파도가 좀 높아서, 배 멀미를 한게
좀 힘들었지만, 내 차 갖고 제주도에 와보고
싶었기에 이번 여행은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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