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카페] 허니문하우스

 

이름만 보고 왠일이야
왠 이색적이고 왠 촌스러움인가했다.

말그대로 제주도라 허니문하우스인가!!!

 

 

지난 여름에 제주 KAL호텔에 왔을때
근처에 아름다운 산책길이 있다고 들었는데
여기였던거다.

 

서귀포시 KAL호텔인근
대형베이커리 바다뷰 카페
허니문하우스

예전엔 부잣집 신혼부부만 올수있었다는
파라다이스 호텔부지다.

지금은 호텔영업은 안하고
그대로 보존해놓은 상태로
KAL에서 인수해서 산책길을 조성하고~~~

이런 낭만스런 길이다.

 

산책길을 걷다보면
왠지 숲 속의 요정을 만나는것같은
신비로운 길로 들어선다.

 

 

 

 

 

이런 바다가 나온다.
가슴이 뻥 뚫린다.
십분여를  걸어오는 시간이 지루하지않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가
힐링의 산책일듯 싶다.

이런 바다뷰에 아름다움이니
커피 한잔 만원 가까운 가격이 비싸긴해도
아깝지만은 않다.

충분히 가심비 느끼기에 행복하기에
이 정도의 소비는 행복한거다.

야외와 실내와 모두 사람들도 가득하다.
오픈은 10시~~
오후 6시 30분에 문을 닫기때문에
6시까진 주문을 해야한다.

피자와 샌드위치 맥주와 와인
데이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일몰을 즐기면서 바다소리를 느껴보시길~~